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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수처리사업 중심 지배구조 개편…TSK워터 등 6개 자회사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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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는 모회사인 TSK코퍼레이션과 6개 자회사인 △TSK워터 △휴비스워터 △TSK그린에너지 △에코시스템 △센트로 △TSK엠엔에스로 구성돼 있다.

TSK코퍼레이션은 2004년 설립 이후 수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폐기물 에너지 사업과 폐기물 최종처리(매립) 사업, 자원순환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TSK코퍼레이션은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O&M) 사업을 분할해 TSK워터를 출범시켰다.

TSK워터는 국내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과 신규 투자를 통해 공공 환경복합시설 개발 전문기업(디벨로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휴비스워터는 올해 초 TSK코퍼레이션이 인수한 업체다. 발전소와 반도체, 석유화학 등 다양한 플랜트에 필요한 수처리 시스템을 제작, 설치해 운영한다. 1959년 설립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 대부분은 원자력·화력 발전소 용수처리 중 전기탈이온(EDI)시스템을 수주했다. EDI시스템은 재생 약품 없이 고순도 순수이온을 제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처리 기술로 꼽힌다.

주요 해외 수주 실적으로는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플랜트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등이 있다. 휴비스워터는 폐수처리와 폐수재이용, 해수담수화 관련 설비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향후 TSK코퍼레이션 및 수처리 부문 자회사들 간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휴비스워터는 현재 베트남 호찌민에 베트남 법인과 아랍에미리트(UAE)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TSK그린에너지는 생활폐기물과 폐합성수지류, 폐합성 섬유류 등을 고형연료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충남 아산과 전북 익산, 전북 전주 총 3개 사업소가 있다. 아산과 익산 사업소에서 생산한 고형연료는 전주 사업소와 TSK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팀생산시설로 보내진다. TSK그린에너지가 에너지를 생산한 후 남은 폐기물은 관계사인 에코시스템에서 최종 처리하는 체제다.

에코시스템과 센트로는 폐기물 최종처리 사업을 한다. 에코시스템은 원래 환경부에서 운영하던 폐기물 최종처리 시설이었다. 2001년 민영화로 환경부가 민간에 매각하면서 에코시스템이 이를 인수했다. 에코시스템은 폐기물 최종처분업을 취득해 비산재와 폐석면, 분진 등과 같은 지정 폐기물과 폐수처리 오니, 소각재 등과 같은 일반 폐기물을 최종처리한다.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시스템은 경기 인천권, 대전 충청권, 강원권, 대구 경북권, 부산 경남권 등 전국 대부분의 관급 및 일반 기업 거래처로부터 오는 지정·일반 폐기물을 최종 처리한다. 센트로는 2015년 TSK의 폐기물 최종처리 사업 확장 시기에 최초로 중부권에 진출한 폐기물 최종처리 시설이다. 센트로의 시설은 에어돔형 형태로 비산먼지 및 악취 저감효과가 있는 환경친화적 최종처리 시설로 꼽힌다.

TSK엠엔에스는 2018년 TSK코퍼레이션의 수처리 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TSK는 SK그룹과 합작사업 체결 이후 2013년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로부터 수처리제 영업을 인수했다. 주요 제품은 정수용 유틸리티 약품과 하·폐수처리용 미생물 배양기, 산업공정용 약품, 산업용 냉각탑 부식 및 스케일 방지제, 아파트·주택·빌딩용 부식 및 스케일 방지제, 보일러 수처리제 등이 있다. TSK엠엔에스는 중국 선양(瀋陽)에 현지 폐수처리 운영을 위한 법인 ‘심양 TSK환경공정유한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